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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복귀에 복잡해진 김이수 표결…국민의당이 최대 변수 09-10 20:15

[뉴스리뷰]

[앵커]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미뤄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도 표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결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299명 국회의원 중 과반이 출석하고 이중 절반이 찬성표를 던져야 합니다.

한국당이 본회의에 불참해도 여야 3당만으로 표결을 할 수 있고 이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20명만 있어도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에서 다른 야당을 설득해 김 후보자의 표결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통과 기준이 150명으로 올라가면서 가결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입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확보한 확실한 찬성은 130표에 불과합니다.

결국 캐스팅 보트는 40석인 국민의당이 갖게됐습니다.

국민의당은 김 후보자 표결에는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찬반은 당론으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자가 호남출신이어서 찬성 표가 많을 것이란 전망도 있지만 최근 김 후보자의 군 동성애 옹호 논란 등으로 반대표가 20표를 넘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비상이 걸린 민주당은 내부 표 단속과 함께 국회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본회의 전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상정 시기를 최종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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