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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ㆍ늘어난 증인들…박근혜, 선고 전 풀려날까 09-10 09:44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이제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만기 일주일 전까지 증인신문 일정을 잡아둔 상태인데요.

기한 내 선고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 기소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증인신문 일정은 다음달 10일까지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인 17일 0시를 꼭 일주일 앞둔 시점으로, 이날까지 증인신문이 이뤄지면 구속 기한 내 선고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열흘 간의 추석연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유라씨 등에 대한 추가 증인신청도 예고돼 있는데다, 문건유출 혐의나 미르· K스포츠재단 강제 출연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심리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재판은 다음달 10일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재판이 급진전되더라도 판결문을 작성까지 통상 2주가량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셈입니다.

다음달 17일까지 재판이 끝나지 않으면 박 전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구속 중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종종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만큼 출소 이후 재판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롯데와 SK의 재단출연금에 대해서도 뇌물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혐의를 추가하는 것을 법원이 받아들인다면 구속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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