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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흐리고 한낮 더위…모레 전국 가을비 09-09 19:43


볕이 꽤나 따가운 주말이었는데요.

일요일인 내일은 하늘이 뿌옇겠습니다.

흐린 가운데, 안개에 먼지까지 섞여들텐데요.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그 외 수도권과 충청 또한 오전 중 일시적으로 대기질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먼지는 가을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밤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되고요.

모레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텐데요.

남부와 충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비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50mm 이상, 남부지방으로 30mm~80mm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제주도에 20~60mm, 서울과 강원북부에는 10~40mm 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밤 늦게야 시작되면서 내일도 전국적인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전국 20도 안팎으로 출발하지만요.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전과 전주, 광주도 29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계속해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서는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며 가을이 한층 깊어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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