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오두산 통일전망대서 바라본 북한…긴장 속 평온 09-09 15:12


[앵커]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추가 도발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남북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지역은 아직 안개에 다소 낀 가운데 평온한 모습입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북한의 황해북도 개평군과 불과 2km 거리를 두고 맞닿아 있는 곳인데요.

북한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남북접경지역인 이곳에 특이 징후는 없어 보입니다.

현재 안개가 아까보단 많이 걷혔는데요.

날씨가 맑을 때 이곳 망원경으로 북한 땅을 보면,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사적관'을 찾는 모습도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 통일전망대에도 문을 연지 시간이 꽤 지나자 북녘 땅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기 시작했습니다.

통일전망대 관계자는 평소 주중에는 천 여명, 주말에는 2천 여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견학을 온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노인정에서 단체로 온 노인들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서쪽의 최북단인 만큼 남북 관계가 얼어붙을 때마다 이곳 우리 주민들은 긴장을 풀 수가 없는데요.

그럼에도 1992년 문을 연 이래로 2천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곳 전망대에도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