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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도발 예의주시…사드정국 해법 구상 09-09 14:3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국정 구상에 매진했습니다.

9.9절을 맞아 북한 추가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사드 임시배치를 둘러싼 정국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임시배치 후 첫 주말, 여론의 동향을 살피며 사드정국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사드 임시배치 하루만에 사전 예고없이 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메시지는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배치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대국민 메시지 형식을 빌어 '촛불배신'이라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는 진보진영을 달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칫 지지기반 이탈로 이어질 경우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중국을 향해 우회적으로 임시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북핵 공조를 추진하고 있지만 추가보복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뉴욕을 방문하는 만큼 그때까지 여론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 등 중국과의 접촉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한 정권 수립일을 맞아 북한의 동향을 수시로 보고 받으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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