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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 통일전망대서 바라본 북한…긴장 속 평온 09-09 13:21


[앵커]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오늘 9.9절을 맞아 추가 도발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남북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지역은 안개에 가려 있다고 합니다.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북한의 황해북도 개평군과 불과 2km 거리를 두고 맞닿아 있는 곳인데요.

북한 정권수립일인 9.9절을 맞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곳 안개처럼 북한의 동향은 예측할 수 없어 보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 이곳 망원경으로 북한 땅을 보면,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사적관'을 찾는 모습도 보인다고 하는데요.

통일전망대 관계자는 오후쯤에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안개가 걷혀 북한 땅이 선명하게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평소 주중에는 천 여명 주말에는 2천 여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문을 연 지 네시간이 지나자, 북녘 땅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서쪽의 최북단인 만큼 남북 관계가 얼어붙을 때마다 이곳 우리 주민들은 긴장을 풀 수가 없는데요.

그럼에도 1992년 문을 연 이래로 2천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이곳 전망대에도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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