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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 장기화…한국당, 복귀시점도 고민 09-09 09:32


[앵커]

자유한국당이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면서 국회 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국당이 주말 대규모 장외집회를 기점으로 국회 복귀를 고민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 확성기가 등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확성기를 동원해 정부를 비판하는 릴레이 발언시위에 나선 것입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협치 두 글자는 이미 실종돼 있고 국회를 중시하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야당의 목소리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려는 태도에…"

정기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한국당은 토요일로 예정된 12년 만의 대규모 장외투쟁을 앞두고 대여 강경투쟁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보이콧을 풀고 국회로 복귀할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보위기에 불법 혐의 의혹이 있는 방송사 사장 지키기에 올인하며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한국당의 행태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적인 메시지 외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별다른 물밑접촉은 시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히려 여야는 민주당의 공영방송 관련 내부문건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등 전선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회 파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주말 장외투쟁을 기점으로 한국당이 국회 복귀를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다음 주 대정부질문 등 주요 국회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는 만큼 장외투쟁을 마무리한 뒤 원내투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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