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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서 20대 집단난투극…경찰 대응 적절성 논란 09-08 18:08

[뉴스리뷰]

[앵커]

경기도 평택에서 새벽 시간에 20대 청년들이 시비 끝에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일부가 넘어진 상태에서 발로 밟히고 차이는 등 무차별적인 폭력이 있었는데, 경찰이 사후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길에서 청년들이 시비를 벌입니다.

흰옷을 입은 청년이 멱살을 잡으려하자 검은색 옷을 입은 청년이 주먹으로 턱을 가격합니다.

흰옷을 입은 청년이 한방에 쓰러지자 상대편 청년이 발로 걷어차고 밟고 주먹으로 무차별적으로 때립니다.

또다른 청년이 쓰러지자 집단 구타가 이어집니다.

지난 4일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20대 청년 세명과 다섯명이 사소한 시비로 서로 언쟁을 하다 벌어진 사건입니다.

이날 폭행 당한 한 청년은 턱뼈에 금이가 수술을 받았고 또다른 청년은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당시 인근 지구대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들이 모두 임의동행을 거부해 귀가조치하는 등 초기조사가 부실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피해자 아버지> "죽도록 맞았는데 경찰관이 와가지고 신원파악만 해서 다시 귀가조치 시킨 게 너무나 화가 나는 거예요. 애들은 생명에 위협까지…"

하지만 당시 출동 경찰은 양측이 쌍방 폭행을 주장했고 신원확인이 가능해 굳이 체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출동 경찰> "양측 모두 피를 흘리고 있었고 서로 시비가 되서 싸웠다고 진술했으며 병원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돼서 후송했습니다. 그리고 관련부서에 인계…"

경찰은 현재 양측 청년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중 쓰러진 청년들을 발로 폭행한 두 청년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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