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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일 정권수립기념일…도발 카드 뽑아들까 09-08 14:14


[앵커]

내일(9일)은 북한 정권이 수립된 지 69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에는 북한이 기념일에 맞춰 5차 핵실험을 감행했는데요.

올해도 대형 도발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9월 9일 정권수립일에 맞춰 북한은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것이라며 5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우리 핵무기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은 북부핵시험장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단행하였다."

최근 6차 핵실험을 벌인 북한이 올해 정권수립일에 또다른 대형 도발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의 한 전문가는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의 시험발사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화성-13형과 함께 신형 SLBM 북극성-3형의 개략적 구조도를 의도적으로 노출한 바 있습니다.

화성-13형 또는 또다른 ICBM급 미사일인 화성-14형 가운데 하나를 북태평양 해상을 향해 정상 각도로 발사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까지 보고된 중장거리 미사일 화성-12형을 동원한 괌 포위사격 계획도 남아있는 카드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6차 핵실험이 정권수립일을 맞아 이뤄졌다고 북한이 밝힌 만큼 추가 도발 없이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북한이 정권수립일에 도발을 한 것은 작년을 제외하곤 최근 5년간 없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최근 핵도발로 미국이 군사옵션까지 거론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또다시 도발에 나선다면 한반도 정세는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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