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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최대치 압박"…EU, 대북 추가제재 논의 본격 착수 09-08 10:22


[앵커]

EU 즉 유럽연합이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려면 최대치의 경제적·외교적 압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U 외교장관들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 모였습니다.

EU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식 회의로 소집됐지만 북한 핵문제가 긴급의제로 추가됐습니다.

EU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EU 차원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위해 장관들과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최고치로 올려야 합니다."

EU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고, 이와 별도로 지금까지 독자적인 제재안을 두 차례 내놓고 북한을 압박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화적이어야 한다며 군사적 해결 방식에 대해선 반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어떤 군사적 공격도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할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EU는 경고합니다.

대신 EU는 북한의 자금줄을 끊는데 제재의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란 핵 협상 때처럼 EU가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중재자로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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