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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단일대오' 강조하지만…'출구전략' 고심? 09-08 07:46


[앵커]


자유한국당의 국회 의사일정 거부로 국회 파행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당 지도부는 흔들림 없는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복귀 명분을 찾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기간 장외투쟁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한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방송장악 저지 대토론회'를 잇따라 열고 전열을 정비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외투쟁을) '외로운 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정당한 투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상의 국회 복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여당은 물론 다른 야당에까지 거부당한 상황에서 투쟁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국회 파행이 장기화할 수록 여론의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다음주 대정부질문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등 주요 국회일정을 앞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도 역력합니다.

제1야당으로서 여당을 향한 공식적인 견제의 기회를 자칫 허공으로 날려버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당내 일각에서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당지도부는 결집을 강조하며, 의사일정 거부의 정당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대한민국 5천만이 전부 핵 인질이 된 이 상황에서 우리라도 뭉쳐야 합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한국당은 주말 국민보고대회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대여 투쟁의 강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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