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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탄 성공' 경축행사…핵 개발자들엔 포상 09-08 07:32


[앵커]

북한이 6차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대규모 집회를 평양에서 개최했습니다.

핵 개발자들에게는 승진 등 포상이 주어졌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대규모 집회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연설에 나선 박봉주 내각 총리는 핵실험을 "인민의 역사적인 승리"라고 치켜세우면서 미국에 대해선 대북 적대시 정책의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박봉주 / 북한 총리> "(미국은)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전환할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며 조선반도 문제에서 손을 떼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금철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은 "서울을 비롯한 남반부 전역을 단숨에 깔고 앉을 수 있는 만단의 결전 준비태세를 갖추어나가겠다"고 대남 위협성 언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행사에 앞서 수소탄 실험 성공에 기여한 인물들을 평양으로 초청해 가두에서 대규모 환영행사도 열었습니다.

일종의 포상 차원입니다.

또 북한 핵 개발의 총책임자로 알려진 홍승무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은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6차 핵실험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핵 개발의 2인자이자 실무 책임자인 리홍섭 핵무기연구소 소장은 상장 계급장을 단 채 등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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