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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ㆍ오존주의 경보 7분 안에 알린다 09-07 22:33


[앵커]

고농도 미세먼지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야외활동 자제를 위한 경보를 발령하는데요.

전파에 걸리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서울시가 이 시간을 30분에서 7분으로 줄인다고 합니다.

김수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오존주의 경보는 지난해 연간 발령 횟수와 같습니다.

그만큼 미세먼지와 오존주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 시민들은 미세먼지나 오존주의 경보가 발령되고 최대 7분 안에 경보 발령 사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태일 / 대기정책과 팀장> "서울시에서는 대기오염 경보 자동발령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해서 기존 30분 이상 걸리던 전파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

기존에는 경보 상황이 발생하면 일일이 각 자치구와 공공기관, 언론기관에 문자와 팩스를 보내고 대기환경 홈페이지·전광판에 정보를 등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클릭으로 경보를 발령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각 자치구별 대기오염 수치가 실시간 시스템에 연동되고, 경보 직전 수준에 도달하면 담당자에게 공유됩니다.

서울시는 대기오염 경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문자 알리미' 서비스 가입 절차도 간소화 했습니다.

앞으로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보가 전파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등은 보다 빠르게 대기질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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