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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대표 공식사과했지만…아이의 고통은 계속 09-07 21:49

[뉴스리뷰]

[앵커]

맥도날드 햄버거와 햄버거병과의 인과관계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 맥도날드가 대표이사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햄버거병과 집단장염 사태에 대한 대처에 나섰지만 피해 아동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부터 계속된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피해와 최근 집단 장염사태에 대해 한국 맥도날드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조주연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매장의 식품안전 방안도 발표했지만, 지난해 9월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황다연 변호사 / 피해가족 법률대리인> "아이도 지금 현실을 표현은 잘 못하지만 얼마나 지금 힘들면은 다시 태어나는 것도 알지 못하는 아이가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표현을 그렇게 할 정도인지…아이, 가족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제 다섯 살이 된 아이는 배에 구멍을 뚫고 방수패드를 단 채 24시간 버티고 있지만 투석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검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예정된 상태입니다.

또 집단장염 사태에 대해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황에서 검찰과 보건당국이 어떤 조사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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