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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공급 차단'…문 대통령, 대북 압박 극대화 주력 09-07 21:21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러 기간 북한에 대한 압박 극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얻어내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 중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핵실험 규탄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동시에 남북러 '3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시작점으로 양국간의 긴밀한 공조관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3각 협력이) 북핵문제 등으로 진전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러 양국 간 가능한 협력 사업부터 우선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북핵 대응을 둘러싼 북중러 대 한미일의 대립구도 타파를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를 공략 포인트로 삼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각종 경제협력 사업 등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극동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을 적극 부각한 것도 궤를 같이 한다는 분석입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기간 연이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대북 압박 극대화를 위한 원유공급 중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지는 못했지만 몽골·일본은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혀 공감대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입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북한의 도발을 멈추고 대화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을 결의할 때 몽골도 적극 협조해 달라…"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한반도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원유공급 중단 등 강화된 대북 압박 조치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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