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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사드배치 '온도차'…"불가피한 조치" vs "만시지탄" 09-07 17:13


[앵커]

사드 포대 배치가 완료된데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묘하게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보수야당은 환영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정의당은 임시배치 무기연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드배치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금은 대화보다는 제재와 압박을 중심으로 대북관계를 설정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드배치는 우리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드배치는 최종배치가 아닌 임시배치임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중국이 대북압박을 강하게 하지 않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 됐다며 사드배치가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데 수긍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늦게나마 사드가 배치돼 다행이라는 입장입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만시지탄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것이 성취된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매우 적절한 행동이라 판단합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사드 임시배치와 최종배치가 다른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정당도 "문재인 정부가 대북정책의 오판을 뒤늦게나마 깨닫고 사드배치를 완료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해행위나 다름없는 조치"라며 사드 임시배치의 무기한 연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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