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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성주 기지 배치 완료 09-07 10:05


[앵커]

사드 잔여 발사대 4기가 조금 전 성주 사드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사드기지 공사차량도 줄지어 들어갔는데요.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보윤 기자.

[기자]

네, 저는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8시 10분쯤 사드 잔여 발사대 4기가 이곳을 지나갔습니다.

사드 기지 공사에 필요한 장비들도 줄지어 들어갔는데요.

이번에 추가로 성주기지에 반입되는 장비는 잔여 발사대 4기와 레이더 보완 시설, 비상시 전원공급을 위한 배터리 등의 핵심 장비들입니다.

사드 기지의 장비 반입이 완료되면서 지난 3월 6일 오산기지에 처음으로 발사대 2기가 도착한 지 6개월 만에 1개 포대가 성주에 자리잡게 됐습니다.

작년 7월 한미 양국 군 당국이 사드 배치 결정을 공식 발표한 이후로는 14개월 만입니다.

밤새 소성리 마을회관을 지키며 사드 반대를 외쳤던 시위대는 마지막까지 격렬하게 저항했는데요.

사드 발사대가 마을 회관을 통과 할 때 일부 주민들은 계란과 참외 등을 던지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몇몇 주민들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시위대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부상자도 속출했는데요.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밤사이 현장에 출동한 앰뷸런스는 10여대,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약 30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군은 성주 사드 기지에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이 끝난만큼 앞으로 발사대 6기의 정상 작전운용을 위한 보강 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성주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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