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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충격 가시기도 전에…역대최강 허리케인 '어마' 美 북상 09-07 09:53


[앵커]

허리케인 '하비'로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었던 미국에 또 다른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역대 최강 수준의 허리케인 '어마'의 북상에 플로리다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거대한 원형 구름 사이에 움푹 패인 곳, 바로 태풍의 눈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국제우주정거장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어마'는 현재 풍속 등급 분류상 최고등급인 '카테고리 5등급'으로 발달했습니다.

'어마'의 최고 풍속 시속은 298km로,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역대 최강 수준입니다.

<마이클 브래넌 / 국립허리케인센터 수석 연구원> "플로리다 해협과 쿠바, 바하마를 거쳐 토요일 밤이나 일요일 오전에는 플로리다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의 영향권에 드는 플로리다 주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플로리다주 6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해안 주변 리조트의 관광객들에게는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대형마트에는 주민들이 비상시에 대비해 물과 식료품을 마련하느라 벌써부터 생수 등이 동났습니다.

<바바라 에프먼 / 플로리다 주민> "1인당 물을 2박스만 팔고 있어요. 그나마 다른 가게 2곳에서는 아예 물이 없었는데 여기서 겨우 물을 구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가 할퀴고 간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닥친 초강력 허리케인의 등장에 미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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