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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사행동 첫번째 선택아냐"…中시진핑 통화 09-07 09:3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군사행동은 첫번째 선택이 아니라며 중국을 활용한 강한 압박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은 첫번째 선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두고 볼 것입니다. 분명히 군사행동은 첫번째 선택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고 볼 것입니다."

선제적 예방타격 등 군사 옵션을 실행하기엔 부담이 막대한 만큼 중국을 활용한 '평화적 압박'에 다시한번 기대를 걸어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 주석이 미국 정부의 요청에 모종의 역할론을 피력했음을 암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시 주석은 뭔가를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주석이 할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을 참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시주석이 나와 100% 동의한다고 믿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실험 직후 경제제재인 '세컨더리 보이콧'을 강하게 시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다만 중국을 다시 대북 압박의 지렛대로 삼을 경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완성하는 데 시간만 벌어줄 수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미 외교협회 리처드 하스 회장은 "대북 경제제재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에는 핵과 미사일을 가진 북한과 함께 살아가거나 선제 공격하는 2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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