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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러시아 도착…잠시 뒤 푸틴과 정상회담 09-06 11:0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대응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경희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1박2일간의 방러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폴랸스키 연해주 부지사, 메쥐노프 블라디보스토크 시장 대행, 티모닌 주한대사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으며 공항에 내린 문 대통령은 잠시 뒤 첫 공식일정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합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만남인데요.

회담에서는 엄중한 안보 상황을 감안해 북한 핵 대응 문제가 중점 논의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이후 가진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원유공급 중단과 해외노동자 송출금지 등을 포함하는 강력한 대북 제재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러시아는 아직까진 외교적 해결에 무게를 둬 오늘 회담에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양 정상은 고위인사 교류 확대와 경제·제도적 기반 확충, 극동지역 개발협력 선순환 구조 정착 등 실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도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번 방러의 주 목적인 동방경제포럼에는 내일 참석해 신북방정책을 밝히는데요.

이에 앞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한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과 동행한 김정숙 여사는 오늘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있는 '고려인 문화센터'를 방문한 뒤 헤이그 특사 중 한 명인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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