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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북 도발 탓에…한미 67년 동맹 시험대" 09-06 10:12


[앵커]

북한 핵 미사일 도발로 한·미 동맹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미국이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나라와 무역을 중단에 나설 경우 엄청난 경제적 파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5일,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도발이 한국과 미국의 67년 동맹관계를 새로운 시험대에 올려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먼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의도에 대해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 한 후 핵 동결의 대가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면서 한국을 무력침공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뉴욕타임스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불러온 엄중한 상황 탓에 서울과 워싱턴 간 대북해법 시각차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성향 차이도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재벌 출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분석은 북한이 바라는 '한미동맹 균열'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는 미국이 북한과 거래하는 나라와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을 실행에 옮기면 '종말론적' 여파가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3자 제재에 나설 경우 결과적으로 미·중 간 무역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결과가 야기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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