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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과 대화초점 아냐"…조현차관 "조건되면 대화" 09-06 10:09


[앵커]

미 백악관이 "지금은 북한과 대화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미 유엔대사도 자금줄 차단을 역설했는데요.

미국을 방문중인 조현 외교2차관은 "조건이 되면 대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 해법과 관련해 "지금은 대화에 초점을 맞출때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수단으로 압박 하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 백악관 대변인> "지금은 우리가 북한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낼 때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압박의 수단을 계속해서 밀어붙일 것입니다."

유엔이 새로운 대북 제재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차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더 많은 제재를 가한다고 북한의 행동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새로운 제재안이 채택되면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유입되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추진되는 안보리 재제 결의안이 북한 정권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조 현 외교2차관은 "적절한 조건이 이뤄지면 대화는 재개 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 외교 2차관> "북한의 도발과 위협 중단을 포함한 적절한 조건에서 비핵화를 위한 대화가 재개 되야 합니다."

조 차관은 다만 이런 의견이 대북 제재와 압력을 가하는 노력을 상쇄하지 않고 전략적 실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승우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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