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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사무총장 "협약 비준…한국 노동문제 해법" 09-06 09:36


[앵커]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이 한국의 ILO 핵심협약 비준 지원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초청으로 방한한 라이더 사무총장은 양대 노총과 만난 자리에서도 협약 비준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을 찾은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이 연일 ILO 핵심협약 비준 지원 행보에 나섰습니다.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인 87호와 단체교섭권 원칙 적용에 관한 협약 98호의 비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이 라이더 / ILO 사무총장> "ILO 핵심협약인 87호와 98호만 비준해도 한국은 많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참석한 포럼에서도 좋은 일자리의 출발은 ILO 핵심협약 비준에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비준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87호와 98호를 비롯해 ILO 핵심협약 4개에 대해 비준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럼 뒤에 가진 양대노총과의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나라는 중국, 마셜제도, 팔라우, 통가, 투발루뿐"이라며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ILO의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가이더 사무총장은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교조와 전공노가 법외노조가 아닌 합법노조로서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가이더 사무총장은 청계천 부근의 '전태일 다리'를 찾아 박원순 시장과 함께 전태일 기념상에 공동 헌화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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