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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네바 대사 "핵실험은 미국에 주는 선물" 도발 09-06 09:15


[앵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며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이 압박을 멈추지 않으면 또 다른 선물을 줄 수 있다는 위협도 했습니다.

제네바에서 이광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6차 핵실험 이틀 뒤인 5일.

군축회의에 모습을 나타낸 북한 제네바 대표부 한대성 대사는 여섯 번째 핵실험이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고 도발했습니다.

계속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비판하자 모든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한 대사는 각국 대표가 참석한 군축회의장에서 탄도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동안 군축회의에서 미사일, 핵 등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발언 수위가 높았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회의 참가국들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하면서 미사일, 핵 프로그램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미국 군축담당 대사는 더는 인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며 강력한 대북 제재 등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유엔은 내주 안보리에서 원유수출 금지 등 북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제재 방안을 표결할 예정입니다.

제네바에서 연합뉴스TV 이광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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