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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혐의 대구은행 12곳 압수수색…은행장 출국금지 09-06 07:38


경찰은 박인규 행장을 비롯한 대구은행 부장급 간부 5명을 어제(5일) 배임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제2본점 등 12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비자금 조성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 행장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박 행장 등은 취임 직후인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현금화하는 일명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하고 조만간 박 행장 등을 소환해 비자금 조성 내용, 사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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