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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오늘 같이 날씨가 호젓한 날이 언젠가부터 좋다…" 09-05 21:45


종일 나른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하늘을 빼곡히 메운 구름에 낮에도 볕이 들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낮잠이 필요한 분들 많았을 것 같습니다.

아이유와 양희은이 함께 부른 '한낮의 꿈' 들으며 SNS 살펴봅니다.

이 분은 잠대신 당이네요.

"오늘 왜 이렇게 우중충해. 우울한 날씨 핑계로 당 충전이나 실컷." 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흐린 날을 은근 좋아하는 분들도 많죠.

"오늘 같이 날씨가 호젓한 날이 언젠가부터 좋다. 나이든다는 증거인가…" 하네요.

마지막 분은 시 쓰셔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누가 하늘에 이불 덮어 놨다보다. 하늘 한 점 없는 구름"

내일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아니라 '하늘 한 점 없는 구름'을 보겠습니다.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데요.

현재 충청이남에 매우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 중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돼 주의하셔야할텐데요.

제주에 120mm 이상, 남해안에 최고 8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 20~60mm 예상됩니다.

반면에 수도권과 강원에는 5~20mm 남짓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 중부에서부터 그치겠고, 남부는 모레 오전까지 다소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가을비에 한낮에도 선선하겠는데요.

서울 23도 등 오늘보다도 기온이 내려가 서늘하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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