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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먹거리 위생ㆍ물가 모두 잡는다…정부합동 단속 09-05 21:40

[뉴스리뷰]

[앵커]

명절 때 가족·친지들 대접할 먹거리나 조상님 차례음식 좋은 재료로 푸짐하게 차리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먹거리 물가 너무 뛰어 양껏 사기 부담스럽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문이 터지면서 비싸게 산 음식 마음 놓고 먹기도 어렵습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칠레산 냉동 돼지고기가 국내산 항정살로 둔갑했습니다.

<현장음> "칠레산을 해동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습니다."

이런 비양심적인 영업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석 때 수요가 몰리는 제사·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위생·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단속엔 관세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공무원 3천780명과 소비자명예감시원 4천230명 등 8천여 명이 투입됩니다.


대형마트 등 전국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2만3천여 곳을 불시에 들이닥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특히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는 한과와 과일, 굴비, 전복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먹거리 물가 대책도 내놨습니다.

<김동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근 물가는 폭염·폭우 등 작황여건 악화로 신선 채소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제법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석 기간 많이 팔리는 10개 품목 비축물량을 시장에 대거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배추는 일일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38% 늘려 총 7천140t을 시장에 풀고, 무와 사과는 각각 3천240t, 8천400t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소고기 9천600t과 돼지고기 3만6천t 등 육류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지 매일 점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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