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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 먹이고 때리고…목사 부부의 '장애인 학대' 09-05 21:23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목사 5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내 6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부부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식비를 아낀다고 상한 음식을 먹이는가 하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죽도로 때리는 등 중증장애인 24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부가 장애인을 농사일에 동원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 등에 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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