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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항의방문…장외투쟁 완급조절도 09-05 21:08

[뉴스리뷰]

[앵커]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청와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해외 순방 중에는 장외투쟁을 멈추겠다고 밝혀, 안보상황을 고려해 완급조절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마저 거부하면서 정기국회 이틀째 본회의는 시작도 못하고 파행했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또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회의에 참석하셨지만 회의를 개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의장으로서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본회의장 대신 청와대와 서울지방고용청을 항의방문한 한국당 의원들은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언론 탄압이라고 성토했습니다.

<현장음> "공영방송 탄압하는 문재인 정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안보위기론이 커지는 가운데, 장외투쟁의 명분으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전환도 추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에는 장외투쟁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국익을 위해 해외를 가는데 여야를 떠나서 국내에서 장외투쟁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 채택에 불참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경기도 김포 최전방 군부대 방문 일정을 잡는 등 안보관련 일정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외투쟁 완급조절에 나선 한국당은 문 대통령 귀국 이후 주말에는 서울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대여투쟁의 전선 확대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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