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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 과거 중국 핵미사일 개발 모델 따라해" 09-05 21:0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1960년대 중국의 모델을 따라 핵무장완성 선언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외교부가 분석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런 내용과 함께 정부가 강력한 대북 응징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았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1960년대 중국의 핵 미사일 개발모델인 이른바 양탄일성 모델에 따라 핵무장 완성 선언을 위한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북한이)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추구한 파키스탄을 벤치마킹한다는 평가도 있는데 핵무장 완성 측면에서 앞으로 어떤 추가도발을 감행할지 한미간 분석을 진행중입니다."

외교부는 신규안보리 제재 등 강력한 응징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최대한의 압박'을 위해 한미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원유공급 차단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원유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추가적인 제재요소가 논의가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언어로 대북결의안에 담겨서…"

강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에서 안보리 추가제재 논의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며 중국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앞으로 추가제재 동향을 지켜보며 미국의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추가도발을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당분간 북미관계 상황을 우선하면서 남북관계는 계속 관망하는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통일부는 베를린 구상을 일관되게 추진하겠지만 구체적 조치는 국민 여론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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