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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틀째 국회 보이콧…교섭단체 연설 거부 09-05 19:22


[앵커]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이유로,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정우택 원내대표의 연설이 예정됐는데요.

한국당이 이마저도 거부해, 국회 본회의는 아예 열리지도 못했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즉각 국회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이틀째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예정돼 있던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거부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국회 본회의는 무산됐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잇달아 항의방문하며 장외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한국당 의원 80여 명은 청와대 경내로 들어간 뒤 영빈관에서 대기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임종석 비서실장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야당 의원을 설득하기는커녕 면담도 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다만 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 동안에는 장외투쟁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풀고 정기국회로 복귀하라며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김장겸 사장이 자진출두하면서 보이콧 사유가 소멸됐다"며 "명분없는 대국민선동을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제1야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고 이해받기 어렵다"면서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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