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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긴급 현안보고…"강력한 북한 응징방안 강구" 09-05 15:14


[앵커]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강력한 대북 응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오후 2시부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북한 6차 핵실험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신규 안보리 제재결의 채택을 추진하는 등 강력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위해 한미간 공조를 강화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러시아의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통위 전체회의에는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는데요.

여야의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잠시 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안보당정 협의도 열립니다.

회의에서는 6차 핵실험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조치 등을 보고받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앵커]

자유한국당은 이틀째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면서 강경투쟁에 나선 모습인데,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고요?

[기자]

네.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이틀째 정기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예정돼 있던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거부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국회 본회의는 무산됐습니다.

대신 한국당은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잇달아 항의방문하며 장외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 동안에는 장외투쟁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또 북핵 위협에 전술핵 재배치로 맞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미국의 핵우산 정책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라도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풀고 정기국회로 복귀하라며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김장겸 사장이 자진출두하면서 보이콧 사유가 소멸됐다"며 "명분없는 대국민선동을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제1야당으로서 할 일이 아니고 이해받기 어렵다"면서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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