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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상한 음식 먹이고 때리고…목사 부부 '장애인학대' 外 09-05 13:33


오늘의 핫뉴스입니다.

▶ 상한 음식 먹이고 때리고…목사 부부 '장애인학대'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상한 음식을 제공하거나 죽도로 때리는 등 입소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목사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목사 이모씨를 구속하고 아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이씨 부부는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본인들이 운영하는 경기도 내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중증장애인 24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곰팡이가 핀 상한 음식을 장애인들에게 먹이는가 하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엎드려뻗쳐'를 시키거나 죽도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대화가 가능한 일부 입소자로부터 피해 사실을 진술받았는데요.

현재 이씨 부부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광장 '벗은 아동' 음수대…논란 일자 철거

서울광장에서 진행 중인 경북 영양군의 축제 행사장에 '벗은 아동'을 형상화한 음수대가 등장했다가 일부 시민의 지적에 철거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경북 영양군은 서울광장에서 어제(4일)부터 '2017 영양 고추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음수대가 옷을 벗은 채 소변을 보는 어린아이 모양으로 만들어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배꼽을 누르면 벗은 아이의 중요부분에서 나오는 오미자차를 따라 마시게 한 구조 때문인데요.

한 시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드나드는 서울광장에 들여놓기에는 너무 낯뜨겁다"며 "굳이 이런 음수대를 놓아야 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은 문제의 음수대를 철거했는데요.

서울시 관계자는 "설치 조형물 디자인까지 일일이 사전에 점검하지는 못한다"며 "일부 지적이 있는 만큼 해당 지자체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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