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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MBC 사장 고용청 출석…"부당노동행위 없어" 09-05 12:03


[앵커]


부당노동행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이 고용지청에 출석했습니다.

김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는 없었다며 당당히 조사받고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김장겸 MBC 사장이 체포영장 발부 나흘 만에 고용청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앞에서 부당노동행위가 없었다고 짤막하게 답한 뒤 청사 안으로 향했습니다.

김장겸 MBC 사장은 취임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사장임을 강조하며 "사실상 무소불위의 언론 노조를 상대로 무슨 부당노동행위를 했겠느냐"라고 항변했습니다.

동시에 김 사장은 당당히 조사받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입니다.

MBC 노조는 지난 2012년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PD 등을 스케이트장이나 영업부서 등 비제작부서에 발령내는 등 부당 노동행위가 있었다며 지난 6월 김 사장과 경영진 등 고발했습니다.

고용부는 지난 6월부터 한달동안 진행한 MBC 특별근로감독 조사 과정에서는 최저임금 미지급과 근로계약서 미교부, 퇴직금 일부 미지급 등 다른 노동법 위반 사항들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김 사장의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고용지청은 김 사장 조사를 마친 뒤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영주 고용부 장관도 지난달 22일 국회에 출석해 이같은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고용청 앞에서는 언론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와 김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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