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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분양가, 시세 85%까지 뚝?…추가 대책도 남아 09-05 10:43


[앵커]

정부의 이번 8·2부동산대책 후속조치는 풍선효과 차단과 함께 강남 주변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꼽혀온 '고분양가'도 정조준했습니다.

이번 2차 처방의 약발이 얼마나 먹히느냐에 따라 추가 대책들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서울 강남에 문을 연 한 견본주택.

'8·2부동산대책'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3일 동안 2만5천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정부는 청약 열기가 식지 않자 분양가 상한제 부활 등을 담은 후속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분양가 상승이 주변 집값을 끌어올린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강남권 재건축단지 분양가격이 현재 시세의 85%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 "부동산 시장 자체가 수요와 공급에 의한 건데 인위적으로 가격 조정을 한다는 건 파장이 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속조치로 풍선 효과도 어느 정도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8·2대책 이후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로 떠오른 성남시 분당과 함께 주간 가격 상승률 0.3% 수준으로 높은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새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양지영 /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본부장> "풍선효과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추가 지정하는 거고, 추가 지정이 될 경우 거래 등에서 자유롭지 않아 거래량과 가격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주머니 속 대책들이 남았다는 점에서 긴장하고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가능성이 있고, 주택 채권 입찰제 재도입과 마지막 카드로 꼽히는 보유세 인상도 남아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2차 처방이 시장에서 어떤 효과를 낼지에 따라 추가 대책들도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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