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에게 유료 아이템을 주기 위해 무인텔에서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3세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익산시의 한 무인텔에 설치된 금고 21개를 둔기로 파손하고, 안에 들어있는 현금 1천9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 개인방송 한 여성 진행자에게 유료 아이템인 일명 '별풍선'을 주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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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04 21: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