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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만기까지 한달여…시간과의 싸움 돌입 09-04 21:38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재판이 부쩍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도 최근 90여명에 대한 증인신청을 철회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 건강문제나 변호인측의 증인신청 여부가 구속기한 내 선고를 할 수 있을지 변수로 꼽힙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중요 관심사 중 하나는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7일 0시까지 1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이제 남은 기한은 한달 남짓, 재판부는 앞으로 하루에 최대 4명의 증인을 불러 신문하며 재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도 다른 재판에서 이미 신문이 이뤄진 증인들은 다시 부르지 않겠다며 90여명에 대한 진술조서를 철회하며 속도전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증인신문 진행에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검찰 측이 철회한 증인 대부분에 대한 신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농단 의혹의 발단이 됐던 미르와 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에 대한 직권남용 강요 혐의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하게 다퉈봐야 한다는 입장으로, 지난 7월 사실상 종료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재판에서 이미 신문을 했던 증인이라도 다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도 변수입니다.

구속 전 부상당했던 발가락 상태가 구치소에서 악화됐다는 이유로 본인 재판에도 세 차례나 출석하지 않았고, 최근에도 건강 문제를 이유로 서울성모병원에서 두 차례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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