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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 이혜훈…검ㆍ경 동반 수사 진행 09-04 21:31

[뉴스리뷰]

[앵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이와 별개로 이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정황을 포착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사업가로부터 현금과 명품가방 등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업가 옥 모 씨가 낸 진정서를 검토해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다"며, "일반적인 진정 절차에 따라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옥 씨가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나 고발이 아닌 진정을 제기하면서, 검찰 수사는 일단 사실관계를 따져보며 차분히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의 선거 관련 사건을 전담해온 공안부가 아닌 형사부에 사건을 맡긴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은 우선 진정서를 낸 옥 씨를 불러 금품을 주고 받은 정황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관건은 이 대표가 받았던 금품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로, 검찰은 옥 씨가 이 대표를 통해 사업상의 편의를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옥 씨에게서 돈을 빌리긴 했지만 모두 갚았다며 의혹을 정면 반박했고, 옥 씨의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한 고발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한편 경찰도 이번 의혹과는 별개로 이 대표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정황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표가 회장을 맡은 단체가 5천만원의 후원금을 챙겨 이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는 것으로, 이 대표는 현재 피의자가 아닌 피내사자 신분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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