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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 속 '반쪽' 본회의…제1야당 한국당 '장외 투쟁' 09-04 21:24

[뉴스리뷰]

[앵커]


북핵 위기 속에 열린 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는 시작부터 고성, 욕설로 얼룩졌습니다.

국회 의사일정 거부를 선언한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대여투쟁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공영방송 장악의도,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이 모습을 SNS를 통해 중계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현장음> "사드 댄스나 한 번 춰봐!응? 사드 떼춤이나 한 번 춰봐!"

특히, 보수적통 경쟁을 벌이는 바른정당과는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하태경 / 바른정당 의원> "당신들 보수 정당 두 번 죽이는거야! 대한민국 안보만은 보수가 지켜야 할 것 아냐 지금!"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야 하태경 니가 어떻게 니 입으로 보수를 입에 올려 이 자식아, 이 나쁜 자식아!"

엄중한 안보위기 속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이 채택됐지만, 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짜리에 그쳤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협치'라는 단어는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것이 수권정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쌓고 집권을 하게 된 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화 이야기할때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응징하자는 데 여당 대표가 뭐하는 짓이야!")

당초 국회 의장의 직권상정으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전망했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도 무산됐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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