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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언제든 핵실험 가능…9·9전후 ICBM 발사가능성" 09-04 21:0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풍계리 3-4번 갱도에서 언제든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를 갖췄고 9월9일을 전후해 ICBM을 정각으로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분석했습니다.


국방부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준비 움직임이 보인다며 ICBM급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정보위가 서훈 국정원장으로부터 북한이 언제든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를 갖췄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철우 / 국회 정보위원장> "3번갱도, 4번갱도를 준비해 놨기 때문에 언제든지 핵실험이 가능한 것이란 보고가 있었다…"

6차 핵실험은 풍계리 2번 갱도에서 이뤄졌고 2번 갱도가 함몰됐을 것이란 보고도 했습니다.

지진규모 5.7, 위력은 50kt으로 6차례실험 중 최대규모지만 실험에 사용된 핵물질은 추가분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완영 / 자유한국당 간사> "수소탄이 있고 원자탄이 있고 증폭핵분열탄 이 세가지를 다 염두에 두고 검증하고 있고 실험 성공여부도 계속 미국과 같이 검증하고…"

북한이 6차 핵실험 전에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통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추가로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보당국과 군 당국은 공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간사> "화성 12호, 14호…IRBM과 ICBM을 의미합니다. 정상각도로 북태평양상에 발사하는 등의 추가도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권창건일(9월9일), 당창건일(10월 10일) 등 내세워서…"

<장경수 / 정책실장 직무대리> "미국에 대해 핵투발 수단확보를 과시하는 차원에서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북한이 상당 수준으로 핵탄두의 소형화·경량화에 성공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송영무 / 국방부 장관> "ICBM탄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소형화, 경량화 능력을 500㎏ 이하로 봐도 되느냐?) 저희들은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송 장관은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 수행부대는 오는 12월 1일에 창설해 전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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