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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흐리고 차츰 비…가을비에 '선선' 09-04 20:56


여름 꼬리가 제법 길죠?

며칠 선선하다 싶더니 오늘 한낮에는 다니다 보면 땀이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현재는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남해안,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강우량은 전남과 경남에 최고 80mm, 남부내륙과 충청, 제주에 20~60mm, 서울·경기와 강원에 5~40mm 예상되고요.

모레 오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한결 선선해질텐데요.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전주 24도, 대구 26도 선에 그치며 오늘보다 많게는 5~6도 가량이 낮겠습니다.

볕이 들지 않아서 다소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몰려와 육지 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당분간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다시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기온도 올라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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