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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탄ㆍ핵탑재 ICBM 완성 현실화 주목…일본 체감위협 증폭 09-04 17:27


[앵커]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는지, 핵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언제 완성할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을 둘러싼 일본내 움직임을 도쿄에서 최이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일본이 느끼는 위협은 갈수록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차핵실험 강행으로 북한의 핵탑재 ICBM 완성도 현실성을 띄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공갈은 멈출 징조가 없고, 위협은 확실히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북한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폭넓게 갖추고 있습니다.

생화학무기를 보유했다는 말도 들립니다.

북한의 미사일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화성 시리즈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북극성 시리즈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화성 시리즈는 미국령 괌까지 갈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 미국 본토까지 사거리를 둔 ICBM급 화성-14까지 시험발사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또 최대 60발의 핵탄두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북한은 사전에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가 포착되는 화성시리즈 대신에, 언제 어디서든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발사미사일 등 북극성 시리즈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서 일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수소탄 실험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매번 개선되는 만큼 머지않아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최이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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