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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유화책 효과없어"…한미 이견 우려 09-04 10:25


[앵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 정책에 충고하는 듯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북 정책에 양국간 시각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해석도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중요한 핵실험을 했다"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충고하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화적인 발언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들은 그저 하나만 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그들이' 북한을 겨냥한 것인지 한국을 지칭한 것인지는 명확치 않습니다.

정치전문 매채 폴리티코 등은 '북한'으로 해석해 보도했지만, 일각에서는 대북 기조를 놓고 기류가 미묘하게 다른 한국을 가리킨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북한의 핵실험 직후 한국과 미국의 대응에 내부적으로 시각차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향후 대북 정책 공조 과정에서 균열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향해서도 "도우려고 하고 있지만 거의 성과가 없는 중국에게 북한은 거대한 위협이자 당혹감을 안긴 불량국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비협조인 태도에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대북 정책의 전환을 충고했다는 해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승우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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