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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동해안서 '北 응징' 무력시위…현무ㆍ슬램-ER 미사일 발사 09-04 08:43


[앵커]

우리 군이 어제 있었던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대북 무력 응징시위에 나섰습니다.

육군과 공군이 대규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일출에 맞춰 공군과 육군이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며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격에는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와 공군의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동해상 목표 지점에 사격을 실시해 명중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합동 실사격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공해상 목표 지점을 향해 실시됐다"며 "유사시 적의 도발 원점과 지휘 지원세력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사거리 300㎞의 현무-2A 탄도미사일과 공군의 슬램-ER 공대지미사일이 동원됐습니다.

오늘 훈련은 어제 합참이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군의 대응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실시한 첫 번째 군사적 조치입니다.

한미 연합군은 빠른 시일내 북한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는 강력한 대응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훈련은 한미 연합 무력시위에 앞서 한국군 단독 전력으로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6차 핵실험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ICBM급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최고로 강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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