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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폐기설에 북핵까지…'설상가상' 한국 경제 09-04 08:41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미FTA 폐기 발언에 이어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하자 경제계에도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드보복과 가계부채 증가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던 터라 우리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곽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월의 첫번째 일요일, 우리 경제계에 두가지 충격적인 악재가 날아들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 폐기를 준비할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일단 우리 정부와 경제계는 진의여부를 확인한 뒤 차분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자칫 FTA 폐기가 현실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 술렁였습니다.

그 후로부터 몇 시간 뒤 이번에는 북한이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함경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이 한국의 신용 위험도를 높여왔던 터라 우리 경제계는 또 다시 긴장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중국의 사드 보복과 가계부채 증가 등 부정적 요인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고용과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경제 회복의 불씨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같은날 동시에 날아든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FTA 폐기 발언과 북한 핵실험 소식은 우리 경제에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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