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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의 울림…평창과 사랑에 빠진 린드베리 위원장 09-04 08:14


[앵커]

다섯달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합격점을 내렸습니다.

구닐라 린드베리 IOC 조정위원장은 연합뉴스TV·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창의 변화가 놀라웠다며 지난 6년간 올림픽을 준비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부터 6년간 32번이나 평창을 찾아 올림픽 준비 상황을 총괄 점검해온 린드베리 위원장.

마지막 조정위원회에서 평창이 전 세계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합격점을 내린 린드베리 위원장은 그동안 지켜본 평창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구닐라 린드베리 / IOC 조정위원장> "올 때마다 이 나라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됐죠.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고 지저분했던 곳이 매번 올 때마다 변하는 걸 봤어요."

차근차근 손님맞이 준비를 해온 평창은 인프라 마련을 거의 마친 뒤 수송 계획과 선수 지원 방안 마련 등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아직 충분히 달아오르지 않은 열기가 걱정이지만 린드베리 위원장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한국 국민들이 곧 올림픽에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구닐라 린드베리 / IOC 조정위원장> "성화 봉송이 시작되고 한국의 17개 지역을 돌면 열기가 가시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곧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동계 스포츠 시즌도 시작되고요."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긴장 상황과 북한의 참가 여부에는 IOC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닐라 린드베리 / IOC 조정위원장>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과 논의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겁니다. 북한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따낼 수 있도록 훈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린드베리 위원장의 마음에도 울림을 남긴 평창.

이제 다섯달간 마무리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발돋움할 일만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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