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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금융시장 비상…정부, 긴급회의 잇따라 소집 09-04 07:52


[앵커]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북한 도발에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고 환율이 요동치는 등 변동성이 급격히 커졌던 터라 정부와 관계당국도 어제(3일)와 오늘(4일) 연이어 회의를 소집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정부 경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알려진 즉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과 국내 금융시장 모두 열리기 전이지만,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최근 북한 도발에서 국가 부도위험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1년 반만에 최고로 상승하고 환율과 금값이 요동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은 과거와 달리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에도 북한이 일본의 영공을 가로지르는 탄도미사일을 실험 발사하며 코스피는 한때 2,330선 초반까지 밀려났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같은 북한 리스크가 심상치 않다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김동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장에서는 북한 도발을 둘러싼 미북간 긴장 고조에 대해 과거와 조금 달리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시장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시장동향을 점검합니다.

한국은행도 같은 시간 통화금융대책회의를 열고 북한 리스크가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필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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