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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북한 핵실험 절대 용인 못해…강력 항의" 09-03 19:25


[앵커]

일본 정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노 다로 외무상은 새로운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채택을 위해 회원국들과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쿄에서 김병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 징후가 감지되자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소집하는 등 신속히 대응에 나섰습니다.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NSC를 주재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핵실험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이는 단연코 용인할 수 없으며 강력하게 항의해야 할 것입니다."

아베 총리는 NSC에서 북한의 핵실험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한국과 미국, 또 중국과 러시아 등과 연대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베이징 루트를 통해 북한에 엄중희 항의하고 가장 강한 말로 규탄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이번 실험으로 북한이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지적하고 새 안보리 결의채택을 위해 회원국들과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노 다로 / 일본 외무상> "북한이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위해 조정해나갈 예정입니다."

외무상은 새 제재내용에 대해서는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에 놓고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NHK방송은 방위성이 곧바로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채취하기 위해 관련 장치가 장착된 자위대 훈련기 T-4를 일본 상공에 파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김병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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