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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감행…"ICBM 수소탄 시험 성공" 주장 09-03 16:11


[앵커]

오늘 낮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 규모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가운데 북한이 수소탄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후 3시 30분 특별 방송을 내보냈는데요.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폭탄 미사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번 실험이 수소탄의 위력조절 능력과 정확성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예전보다 전력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누출은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핵탄두의 위력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목표 달성에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 북한의 김정은이 참석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서 핵실험 단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서는 김정은이 회의하는 모습과 수소폭탄 실험을 허가하는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핵실험 감행 후 3시간 만에 나온 것인데요.

앞서 기상청은 오늘 오후 12시 29분 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6번째로 지난해 9월 9일 감행한 5차 핵실험 이후 약 1년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핵실험입니다.

[앵커]

우리 군은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태세를 높이고 있죠?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합참은 즉각 전군 대북감시와 경계태세를 격상시켰습니다.

또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위기 조치반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합참은 한ㆍ미 공조하에 다양한 대응방안 시행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미 군 당국은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며 북한의 핵실험으로 최종 판단되면 다양한 대응 방안 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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