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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장착 수소탄 제작"…김정은 "마음껏 생산 가능" 09-03 15:56


[앵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탄두로 장착할 더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핵무기연구소를 찾아 성과를 치하하고 "이제 핵무기를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ICBM에 장착할 '더 높은 단계'의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수소탄의 기술적 성능을 최첨단 수준에서 보다 갱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기의 성능에 대해 거대한 살상파괴력과 강력한 전자기파 공격력을 갖췄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타격 대상에 따라 수십 kt급에서 수백 kt급까지 위력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어 거대한 살상력을 발휘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적 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 EMP 공격까지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직접 찾아 성과를 치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수소탄 구성요소들이 모두 국산화되고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모든 공정들이 주체화됐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강위력한 핵무기들을 마음먹은 대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도 핵무력 강화의 길을 걸어온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1월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지만 한국과 미국은 수소탄이 아닌 원자탄 실험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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